故 설리 친오빠, 또 김수현 저격?…"37분 녹취 있다"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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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배우 김수현을 겨냥한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연이어 올리며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설리 친오빠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한테는 37분짜리 동생 전 매니저와 통화한 녹취가 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정 인물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동생의 당시 좋지 못한 사생활 일부까지도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내가 묻고 싶은 게 좀 많은데 어머니 생각해서 참고 있는 것”이라며 “허위 따위는 없음을 미리 알려드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설리 친오빠는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한 누리꾼이 “누가 그랬냐”고 묻자 그는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에서는 김수현의 대표작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이번 발언은 최근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허위라고 판단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찰은 공개됐던 카카오톡 메시지와 음성 파일 등에 조작 정황이 있다고 본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 친오빠는 지난해에도 영화 ‘리얼’ 촬영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설리가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베드신과 노출신 촬영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작품은 김수현이 주연을 맡았고, 김수현의 사촌형으로 알려진 이사랑(본명 이로베)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총괄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 측은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 대역 배우 논란에 대해서는 “연기를 대신하는 배우가 아닌 촬영 동선을 맞추는 스탠딩 배우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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