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복귀하는데…주사이모, 반년째 전현무 바짓가랑이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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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 A씨가 방송인 전현무를 또 한 번 저격했다.

A씨는 20일 자신의 SNS에 "믿음은 때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아무에게나 준 믿음은 결국 상처와 책임으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적었다.

이어 "오래 참고 믿고 기다렸지만 이제는 안다. 믿음에도 대가가 있다는 걸. 가볍게 넘긴 선택과 당연하게 여긴 관계들 역시 결국 결과로 이어진다. 날 어떻게 이용했는지, 내가 왜 이용당했는지는 시간이 보여줄 차례"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담겼다. 해당 메시지에는 "OOO 씨가 나한테 소개받은 거랑 현무 형 OOO 다 아는데 뭐"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A씨는 "사건 터지고 나서 카톡 다 지우라고 했지. 내가 정말 다 지웠을까?"라는 글을 덧붙였다. 일부 문구는 가려졌지만 전현무의 이름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MBC '나 혼자 산다' 이미지를 올린 뒤 '전', '무' 이미지를 각각 게시하는 등 저격성 게시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별다른 추가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3개월 만에 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전현무를 재소환했다.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 일부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이에 키와 입짧은햇님은 지난해 12월 "A씨가 의료인인 줄 알았다"고 해명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반면 전현무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한 상태다. 소속사 SM C&C는 지난해 공식 입장을 통해 "불법 시술이나 의료인 호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병원 진료기록과 수납 내역 등을 공개하며 "정식 의료기관에서 정상적으로 진료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 6개월간 자숙했던 키는 오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수개월째 명확한 진전 없이 계속되는 A씨의 '의미심장한 글'은 대중의 피로도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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