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최고 권위자 자파르 아자니 교수 "PFS 추가 연장 기정사실화"…새 기록 지속 진행

[프라임경제] 앱클론(174900)이 발굴해 기술이전한 차세대 HER2 표적 위암 1차치료제 'HLX22(개발코드명 AC101)'가 글로벌 임상에서 기존 표준 치료의 한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압도적인 장기 생존 데이터를 입증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등극에 청신호를 켰다고 21일 밝혔다.
앱클론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헨리우스(Henlius)는 지난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HLX22의 글로벌 임상 3상 총괄 책임자(Global PI)인 자파르 아자니(Jaffer A. Ajani) 교수와의 특별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자니 교수는 세계 최고 암 병원인 미국 텍사스 MD앤더슨 암센터의 종양내과 교수이자, 전 세계 의사들의 항암 치료 지침서인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CCN) 위암 및 식도암 가이드라인 제정 위원장(Chair)을 맡고 있는 글로벌 항암 치료의 최고 권위자다.
2헨리우스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서 가장 고무적인 성과는 무작위 배정으로 진행된 HLX22 글로벌 임상 2상의 39개월 장기 추적 관찰(Follow-up) 데이터다.
헨리우스 측은 "39개월에 달하는 장기 추적 관찰 결과, 환자들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이 현재 시점까지도 계속해서 연장(Prolonged)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HLX22 투여군이 '최소 39개월' 이상의 무진행 생존을 이미 확정적으로 확보했으며, 향후 추적 관찰이 진행될수록 최종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수치는 이보다 훨씬 더 길어질 것이 기정사실화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위암 1차 표준 치료법의 mPFS가 약 6.7개월 수준임을 감안하면,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현재 시점의 '39개월' 기록만으로도 이미 기존 치료제 대비 5배 이상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기적적인 효능을 입증한 셈이다.
아자니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HLX22는 기존 치료제와 전혀 다른 결합 부위(Domain IV)를 타깃하는 차별화된 기전(Differentiated mechanism)을 통해 기존 치료법과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며 "현재 전 세계 위암 커뮤니티의 오랜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하고 환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세계 최대 암학회 중 하나인 ASCO 2026(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를 앞둔 시점에 전격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회 시즌에 맞춘 글로벌 빅파마의 대대적인 미디어 마케팅은 해당 파이프라인의 가치와 임상 성공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앱클론의 기술력 입증은 물론, 향후 임상 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취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앱클론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자의 입을 통해 당사가 발굴한 원천 기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완벽하게 증명됐다"며 "3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환자들의 암 진행을 막아내고 있고 이 수치가 앞으로 더 늘어난다는 것은, HLX22가 글로벌 위암 1차 치료의 새로운 표준(Standard of Care)으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근거"라고 강조했다.
현재 HLX22는 아자니 교수의 지휘 아래 전세계 HER2 양성 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앱클론은 이번 데이터를 기점으로 자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가치가 폭발적으로 재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