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만 3명' 클레오 채은정 "새엄마가 이간질 시켜서 많이 혼나고 맞았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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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이 집안사를 털어놨다. /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복잡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서 '금수저요? 집이 싫어 도망치듯 데뷔...클레오 채은정 눈물 나는 가정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채은정은 필라테스 강사를 하며 "갤러리에서 갤러리스트로 일도 해 보고 일반 직장 사무직도 해보고, 파티플래너, 쇼핑몰 운영 등 많은 직업을 시도해봤다.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방황을 많이 했었다. 필라테스가 원래 하던 운동이었는데 강사 활동까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형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에 대해 "20대 중반 아버지가 아프다는 걸 알게 됐다. 손을 떠니까 수술을 할 수 없고 병원도 중단하더라. 강한 사람이 그러니까 불쌍하더라. 병실에 둘이 있을 때 아버지가 '은정아 미안하다'라고 하시더라. 쿨한 척 '괜찮아'라고 했는데 속으로 엄청 울었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성호, 주민이 채은정의 새로운 앨범에 참여했다. /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은퇴 후 1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채은정은 앨범을 만들어준 구피의 박성호, 비쥬의 주민과 만나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클레오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채은정이 아버지와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말했다. / 유튜브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앞서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채은정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새엄마가 3명이었다. 아버지도 어린 나이에 부인을 잃고 공부하느라 평생을 보내고 재혼하셨는데 선택을 실수하셨던 것 같다. 엄마로서 역할을 하기 힘든 분이 계속 오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아빠가 모든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셨는데 저는 아빠가 너무 낯설었다. 아빠가 한국에 오자마자 결혼하셨다가 1년 만에 이혼했다. 두 번째 새엄마가 오셨을 때도 방치했다. 더 많은 다툼과 불화가 있으면서 아빠에 대한 마음을 닫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아빠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생활을 하셨던 거 같다. 그때 새엄마가 나를 아빠한테 혼나게 하려고 이간질을 많이 했다. 동생 몫까지 많이 혼나고 맞았다. 아빠가 너무 때리니까 아파트 9층 옥상에 올라갔다가 '너무 아프겠다' 생각하고 내려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은정은 1999년 '클레오'로 데뷔했고 지난해 8월 1살 연상의 영상감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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