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독일 ‘스포츠 빌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그바르디올 영입을 잠재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뮌헨은 이미 9,000만 유로(약 1570억원)의 가치를 지닌 그바르디올에 대해 초기 조사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중앙 수비수로 뛰어난 피지컬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왼발잡이로 후방에서 정확한 패스 능력 또한 자랑한다. 그바르디올은 2023-24시즌에 7,700만 파운드(약 1,550억원)로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2위 기록을 쓰며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한 가운데 최근에는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10일 “뮌헨은 그바르디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도 경쟁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바르디올은 2028년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체결돼 있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원하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탈로 인한 변수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일부 선수들도 그를 따라 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뮌헨이 그바르디올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는 가운데 영입을 위한 전제 조건이 있다. 매체는 "그바르디올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김민재나 이토 히로키에 대한 매각이 먼저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는 뮌헨이기에 판매를 통해 이적료 수익을 올린다면 그바르디올 영입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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