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홍익대학교 세종(구 조치원) 캠퍼스에 진학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노홍철 깜짝 놀란 요즘 청년들 현실적인 월세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마포구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스태프의 집들이를 위해 길을 나섰다. 이동 중 “자취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노홍철은 “누구보다 일찍 자취를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아버지가 삼성전자에 다니셨는데,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전라도 지역을 맡게 되면서 온 가족이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는 고3인 내가 학업에 집중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셨고, 나 역시 혼자 지내고 싶었다. 그래서 어린이대공원 후문 근처에 있던 집에서 혼자 공부해 대학에 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혼자만의 생활이 입시에는 뜻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노홍철은 “그 선택이 치명적이었다. (성적이 떨어져서) 점점 서울에서 학교가 멀어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홍철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기계정보공학과 출신으로,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데 총 10년이 걸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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