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15일 논산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논산 발전과 충남 미래 전략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백 후보는 논산의 산업·농업·관광·국방 분야 미래 전략을 강조하며 "이제는 시작이 아니라 완성과 결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젊은 청년들이 논산에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 속의 논산으로 성장시키겠다"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시켜 농업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38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준비 중인 만큼 충남도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김태흠 후보가 정부 설득과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르면, 백성현 후보는 논산시의 핵심 공약으로 △한국국방연구원 이전 및 항공 창정비 지역거점센터 설립 △방산기업(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확장 추진 △성심당 역사테마공원 투자 유치 추진 △강경병 한옥호텔 신축 추진 △건양대학교 연계 중학생 영엉교육원 설립 △품목별 물가변동 반영 필수 농자제 보조금 지원 △실내체육관(3000석 규모) 건립 △백제종합병원 신축 지원(정부·충남도 저리 융자)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백 후보를 두고 "충남 15개 시장·군수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인물"이라며 "논산을 잠에서 깨운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방국가산단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통해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산업 중심지로 키우고 있다"며 "로봇·첨단무기 연구기업이 들어오는 미래형 산업도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논산의 주요 공약으로 △통합사관학교(육해공군) 유치 △국방기관(미래국방센터 등) 유치 및 로봇 방산클러스 조성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 △교육발전 특구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팜 정책과 관련해 "청년들이 농촌에서도 연봉 1억원 수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구축으로 전국 청년농이 충남으로 몰려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방선거 의미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가 아니라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논산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검증된 인물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또 "충남은 지난 4년간 국비 확보와 기업 유치 등에서 큰 성과를 냈다"며 "힘센 충남 기조 아래 충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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