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쟁심과 공격성을 원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동료와 충돌한 레알 마드리드 MF 영입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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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를 칭찬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맨유가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를 영입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중원 개편을 준비 중이다. 카세미루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까지 소화해야 하므로 더 많은 중원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여름부터 많은 미드필더가 맨유와 연결됐다. 그중 한 명이 추아메니였다. 추아메니는 최근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평가받았다.

최근 맨유 입장에서 웃을 수 있는 사건도 발생했다. 추아메니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페데리코 발데르데와 갈등을 빚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선수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레알 마드리드 오렐리앙 추아메니(왼쪽)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훈련 중 다퉜다는 보도가 나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발데르데와의 충돌이 추아메니의 이적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봤지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직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퍼디난드는 자기 유튜브 채널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를 통해 "추아메니가 훈련장에서 발베르데와 싸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그가 맨유에 온다면 그런 점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나는 약간의 투쟁심과 공격성을 원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가는 곳마다 사고를 쳐서 '저 친구 골칫덩이야'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아니다. 직접 만나봤는데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며 "말투는 꽤 부드럽지만, 승부가 걸린 90분 경기에 투입되면 정말 잘 뛴다. 경기 운영과 거친 몸싸움 모두 능하며 기동력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다"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추아메니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나는 추아메니를 정말 좋아한다. 만약 우리가 그를 영입할 수 있다면 믿기 힘든 영입이 될 것"이라며 "구단이 불안정하고 그의 입지가 우려되는 지금 같은 순간에 우리가 달려들어 낚아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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