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이하 라데나, 파72)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의 첫날 이예원과 이세희 경기에서 이예원이 5홀을 앞서며 1승을 거머쥐었다.
이예원과 이세희는 대회 첫날 조별리그 5조 1차전에서 맡붙어 이세희가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쳐 승점 1점을 먼저 기록했지만 3번 홀(파3)에서 이예원이 '버디'를 치면서 다시 동점이 됐다.
이어 4번 홀(파4)에서 이예원이 '파'를 친 반면 이세희가 '버디'를 쳐 다시 1점을 올렸지만 6번 홀(파5)에서 이예원이 '버디'를 치면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세희는 남은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한 반면 매치플레이에 유독 강한 이예원이 △7번 홀(파3) △8번 홀(파4) △9번 홀(파4) △11번 홀(파4)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치면서 5점을 기록하며 1승을 먼저 챙겼다.
매치플레이가 강한 이유에 대해 이예원은 "우승 전에 준우승을 두 번 하면서 계속 아쉬움이 남았었다"며 "그러다 보니 매치플레이에 대한 욕심도 더 커졌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도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날 경기 소감에 대해 "코스가 워낙 까다롭고 조금만 방심해도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코스라 차근차근 내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퍼트감이 좋아 승리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전하며 "결승까지 가려면 라운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한다. 오늘처럼 차분하게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첫날 경기에서 승리한 이예원은 2차전 경기는 이채은과 첫 경기에서 비긴 김우정과 만나 경기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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