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태완 의령군수 13일 의령우체국 앞에서 2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의령군수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0년 넘게 의령 사람들은 군북IC를 통해 의령으로 들어와야 했다"며 "의령의 사람과 산업, 기회도 함께 스쳐 지나갔고, 의령은 연결의 중심보다 길의 끝에 더 가까웠다"고 토로했다.이어 "왜 의령은 늘 지나치는 곳이어야 하는가. 왜 의령은 늘 기다리는 곳이어야 하는가"라며 "그 서러움을 이제는 끝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년을 기다린 축제를 만들었고, 20년 묵은 도심의 흉물을 바꾸고, 30년 표류하던 국도20호선 4차선 사업을 움직였다"며 "40년 넘게 아픔으로 남아 있던 4·26의 상처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도 시작했다"고 소회했다.
또 "교통은 경남 최초 버스완전공영제 시행과 의령빵빵버스 운영으로 책임을 다했고, 생활은 민생현장기동대로 군민 불편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는 다자녀 튼튼수당과 생애 마지막 장례지원까지, 군민 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 지키고자 했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안심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특히 "의령을 대표하는 숫자가 바로 '48720'이라"며 "경남 군 단위 행정 직제에서 가장 먼저 쓰였던 번호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48720'을 다시 의령의 미래를 여는 숫자로 만들겠다"며 "4는 사방으로 연결되는 의령의 생활권, 8은 군민과의 8가지 약속, 7은 예산 7000억 시대를 향한 도전, 20은 20년 뒤 완성될 의령 고속도로 시대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결과 의령IC 신설은 단순한 도로 사업이 아니라"며 "50년 동안 이어져 온 '의존의 시간'을 끝내고, 의령의 위치를 바꾸고, 의령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여기 더해 "아이 키우는 부모의 걱정도, 청년의 불안도, 어르신의 외로움도, 결국 군정이 책임져야 할 삶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오태완의 오(5)케어를 추진하겠다"며 △출산과 양육을 위한 아이케어 △군민의 삶을 지키는 소득케어 △불편을 덜어드리는 생활케어 △아플 때 곁을 지키는 건강케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을 위한 노후케어까지, 군민의 일상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오태완 후보는 △아이를 맡길 곳 없어 걱정하지 않도록 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의령 △다자녀 튼튼수당 확대와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어촌 기본소득과 민생안정지원금 추진 △의령빵빵버스와 의령빵빵택시로 교통 걱정 없는 의령△의령형 통합돌봄과 의령 행복장례공원 조성까지, 시민이 삶의 어느 순간에도 혼자 남지 않는 의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남북 6축 고속도로와 의령IC 신설 △경남인재개발원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추가 공공기관 확보 △부림산단첨단기업 유치 △읍면별 특화 도시재생사업 추진까지 의령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오태완 후보는 "본인은 약속만 하는 군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군수가 되고 싶었다"며 "군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돌보고, 삶이 나아지는 변화를 만드는 것, 그것이 다시 군민들 앞에 서는 이유"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