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영업이익 6095억원…전년比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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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본사 전경. /삼성증권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삼성증권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1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 증가한 60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조1227억원, 당기순이익은 45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7%, 81.5% 증가한 규모다.

호실적을 기록한 건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덕분이다. WM 부문에서는 고객 자산 유입과 금융상품 판매가 늘었다. 1분기 리테일 고객자산은 19조7000억원 순유입됐고, 고객 총자산은 49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 판매수익은 3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6.0% 늘어났다. 연금잔고는 전분기 대비 11.7% 늘어난 3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IB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IB부문 전체 실적은 전분기 대비 10.0% 증가한 718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구조화금융 실적만 634억원이다. 1분기 중 케이뱅크 기업공개(IPO)와 화성코스메틱스 인수금융, 나우코스 공개매수 딜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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