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대결을 앞둔 가운데 이강인의 활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PSG는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PSG는 지난달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둔 가운데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PSG의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지난 4강 1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나란히 결장했다.
PSG의 측면 수비수 하키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해 2차전 원정 경기에 결장한다. PSG는 지난달 29일 '하키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 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향후 몇 주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PSG가 5일 발표한 뮌헨 원정 23인 명단에 하키미는 포함되지 않았다.
프랑스 막시풋 등은 PSG의 바이에른 뮌헨전 출전 명단을 예측하면서 'PSG의 하키미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에메리가 다시 한번 오른쪽 윙백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에메리는 하키미가 없는 경기에서 윙백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경험이 있다'며 '이러한 포지션 변화는 PSG 미드필더 루이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루이스의 불안정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다른 선수가 출전할 수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루이스는 복귀 후 출전 시간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빠른 템포로 진행될 것이 예상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출전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율루 또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이강인은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미드필더로 12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토너먼트에선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마지막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는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전이었고 당시 PSG가 2-3으로 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올 시즌 베랄두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실험도 시도하고 있다. 두에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미드필더로 뛰지 않았다. 두에가 미드필더로 출전하면 바르콜라가 공격 트리오에 배치될 것이다. 이 경우 PSG는 벤치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자원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선수들의 미드필더 출전 가능성에 대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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