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원정 쏘니, 북중미 챔스 결승 진출해라'…'4실점 완패' LA갤럭시 고지대 극복 조언

마이데일리
LAFC의 손흥민(왼쪽)이 톨루카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LAFC의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톨루카 선수단이 2026년 4월 멕시코 톨루카에서 열린 LA갤럭시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득점 후 자축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멕시코 원정 대비를 위한 도움을 받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7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 네메시오디에즈에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LAFC는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톨루카에 2-1 승리를 거둔 가운데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6일 폭스스포츠 등을 통해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사회 구성원 중 아주 경험이 풍부한 분이 숙소, 경기장 이동 방법, 고지대 문제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줬고 많은 정보를 얻었다. 샌디에이고와 LA갤럭시 구단에 전화도 했다. 실제로 경기장에 들어가 본 적은 없었지만 많은 조사를 했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볼 하나와 두 개의 골대를 두고 22명의 선수가 경기를 뛰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톨루카는 LAFC와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홈 경기에 앞서 4일 네메시오디에즈에서 열린 파추카와의 2026시즌 리가MX 클러우수라 플레이오프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올 시즌 리가MX 정규리그 홈 경기 8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던 톨루카는 파추카와의 홈 경기에선 패배를 당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만약 내가 톨루카와 파추카의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 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당연히 경기를 봤고 톨루카가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어떤 변화를 줬는지도 봤다. 내 기억이 맞다면 톨루카는 20경기 만에 홈에서 첫 패배였을 것"이라며 "톨루카 원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다. 이번 경기가 우리에게 특별한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톨루카는 올 시즌 MLS 클럽을 상대로 치른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홈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톨루카는 샌디에이고와 LA갤럭시를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컵 16강 홈 경기와 8강 홈 경기에서 모두 4골을 몰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톨루카의 모하메드 감독은 LAF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우리 홈 경기에선 경기력 수준도 달라지고 볼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LAFC를 상대로 원정 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AFC는 지난 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시즌 MLS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는 톨루카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가운데 올 시즌 15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선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LS와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모두 도움 선두에 올라있다.

LAFC의 손흥민이 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시즌 MLS 11라운드에서 2026시즌 15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톨루카가 4일 멕시코 톨루카 네메시오디에즈에서 파추카를 상대로 2026시즌 리가MX 클라우수라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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