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를린은 데뷔 첫 타석 스리런포, 박재현은 4안타 4타점, 김도영은 3안타 3득점→KIA 12-7 완승으로 갸린이들에게 추억 선물→한화 문동주 충격 속 완패[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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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갸린이들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했다.

KIA는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홈 3연전 첫 경기서 12-7로 이겼다. 15승16패1무가 됐다. 5위를 지켰다. 한화는 2연패하며 12승19패가 됐다. 9위 유지.

KIA 타이거즈 박재현이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가 7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속에 어린이날 승리까지 챙겼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부진했다.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6사사구 5실점했다. 포심 최고 153km에 슬라이더, 체인지업만 던졌다. 한화 선발투수 강건우도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포심 최고 145km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졌다.

한화는 1회초 1사 1,2루 찬스서 강백호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반면 KIA는 1회말 2사 후 김선빈의 좌전안타, 김도영의 좌중간안타에 이어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데뷔 첫 타석서 선제 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2012년 9월12일 황정립 이후 14년만에 KIA 소속으로 나온 데뷔 첫 타석 홈런.

한화는 2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이 좌월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채은성의 중전안타, 허인서의 볼넷, 이의리의 보크, 하주석의 사구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요나단 페라자와 문현빈이 잇따라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균형을 맞췄다. 후속 강백호가 2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KIA는 2회말 다시 균형을 맞췄다. 제리드 데일의 볼넷, 한준수의 우전안타, 박민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박재현의 1타점 우전적시타, 김호령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김선빈의 2루수 병살타로 재역전은 실패.

한화는 3회초 무사 1,2루 찬스서 희생번트에 실패한 뒤 심우준의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KIA는 5회말 박재현의 우중월 솔로포로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박상원의 149km 패스트볼이 몸쪽 낮은 코스를 파고 들었으나 박재현의 반응속도가 워낙 빨랐다. 계속해서 김호령이 볼넷을 얻어낸 뒤 2루 도루에 성공했으나 3루 도루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김도영의 좌중월 솔로포로 도망갔다.

한화는 6회초 1사 만루서 강백호가 2루수 병살타를 날리며 승부를 뒤집을 기회를 놓쳤다. 그러자 KIA는 6회말 나성범의 우중간안타, 데일의 볼넷, 상대 야수선택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박재현이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한화가 7회초 무사 1루서 채은성의 병살타가 나오자, KIA는 7회말에 승부를 갈랐다. 김선빈의 좌중간안타, 김도영의 우전안타, 아데를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정현창이 2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한준수는 좌선상에 뚝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박재현이 또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승부를 가른 순간이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한화는 9회초 2사 1,2루 찬스서 허인서가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뽑아냈으나 승부를 뒤집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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