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령해양경찰서가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했다.

보령해경은 1일 오후 1시44분경 대천항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8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즉시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단체 관광으로 보령을 방문해 유람선 승선을 위해 대기하던 중, 선착장 인근을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인 행인이 먼저 구명부환을 던져 A씨가 이를 붙잡고 버틴 가운데, 해경은 신고 접수 2분 만인 오후 1시46분경 현장에 도착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원은 직접 입수해 A씨를 인근 어선으로 유도하며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선착장과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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