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지윤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평상시와 다름없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티타임하며 문서 작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하루 전인 28일에도 "주문이 많아 배송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순차 배송 중이다. 기다려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며 공동구매 진행 근황을 전하는 등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28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동석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다. 박지윤은 지난 2023년 이혼 조정 접수 후 각종 루머가 유포되자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익명의 누리꾼들을 고소했고, 수사 결과 피고소인 중 한 명으로 최동석의 신원이 특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동석 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공식적인 연락을 받은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그는 "박지윤의 지인이 나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게시해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라고 반박했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양측이 서로를 상대로 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이들의 법정 다툼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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