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동발 유가 상승 여파로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CU와 이마트24는 다음달 1일부터, GS리테일(007070)의 GS25는 4일부터 국제택배 운임을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가 확대 적용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30% 수준이던 유류할증료가 40%로 상향되면서 전체 운임에 반영됐다.
인상률은 약 7% 수준으로 CU·이마트24·GS25 모두 동일하다. 세 업체가 국제 제휴 특송사로 DHL을 공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CU 기준 미국행 500g 미만 국제택배 요금은 기존 6만5900원에서 약 7만513원 수준으로 오를 전망이다. 다만 국가와 무게에 따라 실제 인상 폭은 달라질 수 있다.
CU 관계자는 "국가별 운임 구조와 중량에 따라 적용 요금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현재 국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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