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경선에서 유영하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치러졌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유효투표수를 기준으로 환산한 뒤,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됐다.

3선 중진인 추 후보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으로, 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후보 확정에 따라 오는 30일 이전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유 전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과 3선 의원을 지낸 인물로, 향후 본선에서 여야 및 제3지대 후보들과 경쟁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26일 공고를 시작으로 27~28일 후보 접수를 받고, 29일 면접을 거쳐 후보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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