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공격수 부앙가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LAFC는 지난 23일 미국 LA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앙가는 콜로라도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유효슈팅도 없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터뜨리며 골감각을 과시했던 부앙가는 최근 3경기 연속 유효슈팅 없는 경기를 치렀다.
LAFC의 부앙가가 최근 MLS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클럽 영입설이 관심받고 있다. 영국 구디슨뉴스는 24일 '부앙가는 에버튼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튼과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 부앙가는 에버튼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선수다. 공격력 강화는 에버튼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부앙가가 에버튼에 합류한다면 확실히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부앙가가 MLS에서 활약했다고 해서 기록을 간과하거나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부앙가는 2022년 LAFC 합류 이후 167경기에서 110골을 기록했고 2025년부터 공격포인트 52개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부앙가는 지난 시즌 MLS에서 98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메시보다 단 3개 적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LAFC는 최근 MLS에서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손흥민과 부앙가의 득점력 저하가 우려받고 있다. LAFC는 콜로라도전에서 볼점유율이 30%가 되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고전했고 전반전 동안 슈팅을 한 차례도 때리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야후스포츠 등은 콜로라도전 이후 'LAFC 공격력은 부진했다. MLS와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병행하고 있는 LAFC는 공격에서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며 '콜로라도전 전반전 종료 시점에서 LAFC는 단 한 번의 슈팅 기회도 없었고 볼 점유율에서도 크게 밀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앙가는 올 시즌 MLS 득점 순위와 유효슈팅 부분에서 모두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부앙가는 지난 두 시즌 동안 MLS 득점 2위, 유효슈팅 1위를 기록한 선수'라며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의 득점력 저하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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