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 전북 잡으며 분위기 좋은 인천, 사령탑은 제주 공격진 경계..."권창훈·네게바 등 대비 해야한다"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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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22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최병진 기자]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상대 공격진 방어를 강조했다.

인천은 2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3승 2무 4패 승점 11로 7위를 기록 중이며 제주는 3승 3무 3패 승점 12로 5위에 올라 있다.

인천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시즌 초반에 좋지 않았던 흐름을 뒤집는데 성공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전북 현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을 따냈다. 인천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명주의 페널티킥(PK) 득점에 이은 이동률의 역전골로 11년 만에 전주성에서 승리했다.

특히 공격력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천은 13골로 전체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무고사가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페리어와 제르소 등 다른 공격진도 본격적으로 득점에 가세하면서 파괴력이 배가 된 모습이다.

인천은 이태희, 이주용, 후방 이비자, 박경섭, 김명순, 이동률, 서재민, 이명주, 제르소, 무고사, 이청용이 선발로 출전한다. 벤치에는 김동헌, 이상기, 김건희, 최승구, 이케르, 김성민, 박호민, 박승호, 페리어가 대기한다.

경기 전 윤 감독은 “지난 경기에 강팀을 꺾어서 기분 좋게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오늘을 잘해야 한다. 이기면 여유가 생기겠지만 순위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22일 펼쳐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러면서 “후반전에 볼을 지켜줄 선수가 필요해서 페리어를 교체로 투입하려 한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상대인 제주도 5경기 무패로 흐름이 좋다. 윤 감독도 “분명 기세가 있다”면서 “주중 경기를 치렀기에 체력적으로 누가 실수를 덜 하느냐가 중요하다. 상대가 많은 선수가 빠져 있는데 경기를 하면서 대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윤 감독은 제주의 공격진을 경계했다. “권창훈이나 박창준이 지난 경기에 좋았다. 네게바도 전방에서 힘과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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