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리 셍제르망(PSG)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강인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다. 중앙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뛰며 공수 전반에서 안정적인 능력을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스포르팅 유소년팀 출신인 페르난데스는 2023-24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이스토릴 프라이아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 강등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올여름 맨유가 먼저 관심을 보였다. 맨유는 중원 보강을 추진 중이며, 카세미루가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떠날 예정이라 대체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2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올여름 웨스트햄 미드필더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PSG도 경쟁에 합류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 “PSG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를 PSG로 데려오는 것은 루이스 캄포스 PSG 스포츠 디렉터의 영입 전략에서 궁극적이고 논리적인 다음 단계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PSG와 이미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형 에이전시인 '게스티푸테' 소속 선수”라며 “이미 여러 PSG 스타들이 게스티푸테 산하에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여름 이적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에게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고 있다. 페르난데스가 합류할 경우 중원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