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6500선 돌파한 코스피·삼전 22만원선 안착… 코스닥은 약세

포인트경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 역사를 썼다.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와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대형 IT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0% 오른 6488.83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며 6538.72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6423.29)를 하루 만에 경신한 수치다. 오전 10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74포인트(1.74%) 급등한 6529.67을 기록하며 6500선 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332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32억원과 176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가 3.91% 급등한 22만6000원을 기록하며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1.14% 상승한 12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2.89%)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1%) 등 일부 종목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68% 오른 1189.10에 개장했으나 이내 내림세로 돌아서며 오전 9시 12분 기준 0.27% 하락한 1177.93을 가리키고 있다. 에코프로(-2.62%)와 에코프로비엠(-2.98%) 등 이차전지 관련 시총 상위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양상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2.0원 상승한 147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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