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심서 글로벌 CRO로 확장되는 흐름은 중장기 성장 가시성 높이는 핵심 요소"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23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에 대해 K-뷰티 수출 확대 및 기능성 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미용기기 등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의 인체적용시험과 in-vitro 시험을 수행하는 1위 피부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전문기업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대목으로는 폭발적인 이익 성장세와 실적 레버리지 효과를 꼽았다. 아리스에 따르면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28%, 52.5%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민경 아리스 연구원은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 특성상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되는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반복적인 시험 수요 구조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탄탄한 기술적 해자(Moat)도 강점이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축적된 피부 데이터와 신규 프로토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기반 뷰티 테크 기업'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초 미세먼지 차단 및 세정 시험법(특허 제10-1753202호) △국내 최초 라만분광법 활용 시험법(특허 제10-2181487호) △국내 최초 피부나이 진단 시험법(특허 제10-2422876호) 등 독보적인 원천 기술을 확보해 시장 내 '리딩 테크'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규 출시되는 뷰티 디바이스 맞춤형 효능 평가나 뇌파를 통한 감성 평가 등 선도적인 시험법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전 연구원은 "글로벌 확장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와 맞춤형 시험 설계 역량을 무기로 해외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화장품에 집중됐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디바이스 영역으로 발 빠르게 넓히고 있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국내 중심에서 글로벌 CRO로 확장되는 흐름은 동사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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