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A는 좁다!' ERA 20.25→미스터 제로 대반등, 고우석 4G 연속 무실점 '무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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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일본전 6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일본(도쿄)=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고우석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는 호투 중이다.

디트로이트 산하 이리 시울브즈 소속의 고우석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빙엄턴에 위치한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빙햄턴 럼블 포니스(메츠 더블A)와 경기서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로써 고우석의 더블A 시즌 평균자책점은 0이다.

트리플A에서 2경기 1⅓이닝 동안 5볼넷 4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20.25로 무너진 고우석은 더블A로 강등됐다. 하지만 더블A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고우석은 위기 상황에서 등판했다. 팀이 1-2로 역전을 허용한 4회말 1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A.J 에윙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1사 만루 위기서 후속 타자들을 연속 삼진으로 솎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안정감을 되찾았다. 5회말 선두타자를 3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내야 땅볼을 유도해 1아웃을 잡았고, 호세 라모스를 병살타를 완성해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고우석의 투구는 여기까지다. 6회 시작과 동시에 트레빈 마이클과 교체됐다.

더블A 총 4경기 7⅔이닝 무실점의 좋은 성적을 쓰고 있다. 트리플A를 향한 무력시위 중이다.

고우석이 포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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