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린대학교가 지역 밀착형 고용 서비스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전경국) 입학취업처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인 아이비잡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의 체계화'에 있다. 양 기관은 단순한 인력 교류를 넘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모델을 가동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개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희망 직무를 분석한 정밀 매칭 서비스 제공)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미취업자 사후관리(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유지)다,
협력 파트너인 아이비잡스는 구인자와 구직자를 잇는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고용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그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쌓아온 풍부한 취업 지원 노하우를 선린대 학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최경숙 입학취업처장(간호학과 교수)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거친 취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전문 고용 서비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의 대학 자체 지원 시스템에 현장의 전문성을 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부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선린대학교의 이 같은 적극적인 행보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 측에 따르면, 선린대학교는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9.5%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3년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12위, 대구·경북 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4위에 해당하는 독보적인 수치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선린대학교만의 강력한 재정 지원 사업이 자리 잡고 있다. 대학은 현재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아이비잡스와의 협약 역시 이러한 혁신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도입해 취업 지원의 밀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선린대학교 관계자는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에 매칭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비잡스와의 협업 사례가 지역 대학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난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선린대학교가 보여준 선제적인 업무협약과 높은 취업 성과는 지역 전문대학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선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취업 강소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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