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관하는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새로운 맞춤형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도입돼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ABS는 기존보다 훨씬 더 정확한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 100%에 육박하는 정확한 추적 성공률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아이'는 2026 신세계 이마트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새로운 ABS를 적용했다. 12일 끝난 이번 대회에 해당 ABS를 활용했고, 추적 성공률 99.9%를 기록했다. 스포츠투아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투구 2만6904구 중 추적에 실패한 투구는 32개였다"며 "(추적 실패 투구는) 빗물 등 이물질과 일시적인 통신 지연으로 인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적용한 시스템은 초당 120프레임의 고속 카메라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구축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포츠투아이는 이번 대회부터 맞춤형 스트라이크 존을 설정해 적용했다. 아울러 양 팀 더그아웃에 실시간으로 판정을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 PC도 배치해 소통을 강화했다. 김봉준 스포츠투아이 대표이사는 "고교 선수들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며"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최적화 운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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