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경기째 1루 출석 도장 찍고 있는 GOAT! 오타니, 4출루 경기 펼치며 콜로라도전 완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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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전에서 오타니가 타격 후 1루로 달려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오타니가 담백하고도 알찬 활약을 펼쳤다.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쿠어스 필드에서 한국 시간 21일 치러진 2026 MLB 경기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12-3으로 완파했다. 장타력 대폭발과 선발 저스틴 로블스키의 호투가 빛난 가운데, 오타니도 리드오프로 나서 깔끔한 하루를 보냈다.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알렉스 콜-윌 스미스-테오스카 에르난데스-앤디 파헤스-맥스 먼시-미겔 로하스-산티아고 에스피날-달튼 러싱이었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로블스키였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의 선발 라인업은 조던 벡-브렌트 도일-헌터 굿맨-타일러 프리먼-에제키엘 토바-트로이 존스톤-윌리 카스트로-카일 캐로스-브렛 설리번이었다. 선발 투수로는 호세 퀸타나가 나섰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퀸타나가 베이스 커버 도중 포구 실수를 저지르며 운 좋게 1루에 살아 나갔고, 이는 그의 52경기 연속 출루였다. 여기에 도루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득점은 불발됐고, 오히려 콜로라도가 벡과 도일의 연속 2루타로 시작부터 로블스키를 공략했다.

다저스는 2회 초 먼시와 로하스의 연속 솔로 홈런으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했다. 3회 초에는 오타니가 안타로 출루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콜이 모두 홈을 밟으며 4-1로 앞서갔다. 4회 초에도 대량 득점 찬스가 왔다. 먼시의 볼넷과 로하스-에스피날의 연속 안타로 모든 베이스가 꽉 찼다. 이후 오타니의 타석에서 퀸타나의 보크가 지적되며 다저스의 1득점이 추가됐다.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는 오타니./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6회 초 2사 2-3루에서는 고의사구로 1루에 나갔다.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가 모두 없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후속 타자 콜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다저스는 한 점을 더 달아났다.

다저스는 경기 후반부도 손쉽게 풀어갔다. 태너 고든의 실책과 러싱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더 뽑았다. 8회 초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볼넷을 고르며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오타니는 테오스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도 추가했다. 이후 팀이 막바지까지 홈런 세례를 몰아치며 다저스와 오타니는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오타니의 최종 기록은 1안타 1도루 3볼넷 2득점이었다. 52경기 연속 1루를 밟은 오타니의 ‘출루 개근’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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