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성휘 목포시장 민주당 후보가 매관매직과 공사개입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확고한 약속을 내놓아 공지사회에 모처럼 활기가 뛴다.
강 후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일을 하고 싶은 시장이 부정한 청탁에 의한 원칙이 무너지는 행정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반문을 던졌다.
또 공직사회에서 우려를 낳고 있는 측근 정치에 대한 명확한 해답으로 "당선이 되면 초기에 무리한 전보 인사로 공직사회의 사기를 저해하는 과거의 답습은 없을 것이다"라며 "일하는 시장이 되려면 먼저 일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 후보가 제시한 투명한 인사정책이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넘어 실제로 실천이 된다면 그동안 인사 과정에서 반복돼 온 불공정 논란과 불투명성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상황에서 이번 정책은 공직자들의 기대를 살 만한 정책이라는 평가다.
강 후보는 인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공개하고, 평가 과정 전반을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강하게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특히 승진과 보직 배치에서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한 객관적 지표를 활용하겠다는 점을 강조해 줄 서기나 보은 인사 관행을 끊어낼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공무원은 "그동안 인사 결과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기준이 공개된다면 결과를 수용하기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측근이 개입하는 행정이 아닌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면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명한 인사정책은 조직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다. 인사 과정이 공개되고 검증 가능해질수록 공직사회 내부 갈등이 줄어들고, 시민들 역시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강 후보가 밝힌 인사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단순한 공개 수준을 넘어 외부 감시와 피드백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고 정책의 지속성이 담보되는 후속 조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번 인사정책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공직사회의 기대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정책 실행 과정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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