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고은아(38·방효진)가 올케의 필라테스 샵에서 운동하며 볼록한 복부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40년 만에 처음으로 필라테스 간 배우 고은아 씨ㅋㅋㅋㅋㅋ뱃살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와 함께 영상 설명란에는 "브이로그라고 쓰고 난장판이라고 읽는 브이로그"라며 "방아지(구독자명)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은아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배달음식을 거의 안 시켜 먹는다. 집에서 해 먹는 게 버릇이 돼서 자주 해 먹는데 평소에 뭘 먹나 담아봤다"라는 소개가 담겼다.
이어 "가족들한테는 갈비찜이나 백반 같은 거한 걸 해주고 정작 본인은 간단하게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들어보니 관리하는 거라며…. 그래서 필라테스하는 영상도 담아봤다"며 "자주 갈려고 노력하는데 필라테스 선생님이 굉장히 두려워하는…. 뱃살 보고 깜짝 놀라셨겠지만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간다고 하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택배 상자를 열어보며 언박싱에 나섰다. 그는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에 커다란 박스를 올려둔 채 새로 산 냄비를 하나씩 꺼내 확인했다. 만족스럽게 제품을 살핀 뒤에는 아침 준비를 시작했다.
고은아의 아침은 직접 썬 토마토 1개에 약간의 꿀과 얼음물을 넣고 믹서에 간 토마토 주스였다. 우아하게 토마토 주스를 마시며 아침을 시작한 고은아는 반려견 하늘이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일상도 함께 전했다.
능숙한 솜씨로 봄동을 손질한 뒤 봄동 겉절이도 직접 만들었다. 마늘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식초와 멸치액젓 1스푼, 매실청 1.5스푼, 그리고 간장과 요리당을 대충 휘리릭 두른 뒤 잘 무치면 끝이었다.
고은아의 요리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릇 하나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토마토를 담고 채 썬 파, 양파, 고추를 부었다. 이어 멸치액젓, 매실청, 고춧가루 각 2스푼과 참기름 1스푼, 적당량의 깨를 넣고 버무렸다. 뒤늦게 마늘이 없음을 알아차린 탓에 재료 한 가지가 빠졌지만, 뚝딱 토마토 김치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왜 이렇게 맛이 없어 보이지. 다진 마늘이 있으면 더 좋은데 없으니까"라며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한 입 맛을 본 고은아는 "으음"하며 감탄하며 식탁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그는 박수를 치고 춤까지 추더니 "진짜 맛있는데?"라며 자신의 솜씨에 만족했다.

즐거운 먹방 뒤에는 고통도 따라왔다. 고은아는 "오늘은 운동하러… 진짜 이 비루한 몸뚱어리"라며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 한 필라테스 샵을 찾은 고은아는 유쾌한 목소리로 강사와 "오셨슈", "왔슈"라고 인사를 나눠 범상치 않은 친분을 자랑했다. 이내 그는 "우리 올케가 하는 필라테스 샵. 우리 올케 샵"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덕분에 검은색 후드집업과 파란 캡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의 동생 미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고은아는 미르에게 "비켜! 나 운동해야 된다"고 매몰차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올케에게 "나 진짜 몇 년 만에 운동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올케가 "괜찮으시냐"고 묻자 고은아는 "모르겠다. 일단 해보자"고 답했다. 이후 고은아는 올케의 지도 아래 필라테스에 임했다. 올케는 "이렇게 터치해서 우리 손을 다 바닥에 올려두자. 배꼽 쏘옥"이라며 "위로 올라갈 거다. 정수리에서부터 누가 언니 머리를 이렇게 잡아뜯는다"고 열심히 지도했다.
올케가 "등 전체 바닥 다 누를 수 있냐. 무릎으로 하지 말고"라고 말하자, 고은아는 생각보다 능숙하게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동작을 무사히 마친 기쁨에 고은아는 짧은 상의 탓에 복부가 드러난 상태에서도 거침없는 동작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고은아의 복부가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동작에 임하며 올케는 "무릎 접어서 다시 아래로"라며 자세를 잡아줬다. 그러나 고은아는 쉽게 해내지 못했고, 볼록한 복부만이 드러났다. 올케는 "이 옷 누가 골라줬냐"라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로도 고은아는 필라테스를 하며 거침없이 복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가네'는 첫째 방효선(39), 둘째 배우 고은아, 막내 미르(35·방철용) 삼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고은아의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는 지난해 12월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