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980억' 미친 영입 무산...'첼시 에이스' 이적설 전면 부인→"웃음만 난다, 떠날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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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첼시의 에이스 콜 파머가 최근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직접 마침표를 찍었다.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파머는 측면과 중앙, 최전방을 두루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정교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경기 운영이 그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파머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 출신으로 2020-21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2022-23시즌 2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했던 파머는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 직후 2023-24시즌 27골 14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증명했다.

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이번 시즌 찾아온 경기력 기복과 향수병설이 겹치며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겨울 이적시장 이후 첼시를 떠나길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맨유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사우디 리그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파머를 대체자로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했다. 당시 파머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980억원)가 거론되기도 했다.

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파머는 이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파머의 최근 경기력 하락이 향수병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맨유가 그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파머는 이런 주장을 모두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파머는 "사람들은 그냥 말만 한다. 그런 기사를 보면 웃음이 난다. 맨체스터가 내 고향이지만 그립지는 않다. 첼시를 떠날 계획은 전혀 없다. 아직 우리가 이룰 수 있는 목표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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