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 2R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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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민별이 18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의 2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전예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민별은 전날 1라운드에서 1개의 '보기'와 6개의 '버디'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3번 홀(파5) △7번 홀(파4) △8번 홀(파4) △11번 홀(파4) △14번 홀(파4) △15번 홀(파4) △17번 홀(파3)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면서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민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전예성과 함게 김민선7을 1타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김민별은 "노보기를 기록한 줄도 몰랐을 정도로 경기에 집중했다"며 "오랜만에 노보기 플레이를 해서 기분이 좋고, 전반적으로 샷 컨디션이 정말 좋았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민별은 "훈련을 많이 해서 샷감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그리고 시즌 초반에는 거리와 바람 계산을 잘하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잘 맞아떨어지면서 플레이가 안정됐다"며 샷감이 좋아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별은 "샷감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퍼트 성공률이 승부를 가를 요소라고 본다"며 "버디를 많이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특별히 새롭게 준비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루틴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민별은 "오란맨에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해서 기대가 크고 긴장도 좀 되지만 2라운드까지 좋은 플레이를 이어온 만큼 같은 방식으로 차분하게 내 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인 방신실은 이날 2라운드 10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9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4위에 올라 챔피언 자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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