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를 대신할 옵션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각)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또다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가용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리즈와의 홈경기서 1-2로 패배했다.
전반전에 두 골을 허용한 맨유는 후반 초반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마르티네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머리를 잡아당겼다는 판정이었다. 이후 맨유는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홈에서 리즈에 패배했다.
마르티네스의 퇴장은 많은 화제가 됐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공개적으로 심판 판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전 맨유 수석 수카으트 믹 브라운은 맨유가 그의 대체 자원을 찾아 나설 수도 있다고 봤다.

브라운은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맨유는 마르티네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이 많았고, 부상이 아닐 때는 징계를 받았다. 레드카드와 그 거친 기질은 한동안 우려 사항이었다"며 "게다가 무릎 부상을 입었는데, 이것이 더 많은 합병증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팀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미칠 만큼 자주 출전하지 못하며, 출전하더라도 경기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해리 매과이어가 팀에서 빠졌을 때 눈에 띄게 전력이 떨어지는데, 이는 마르티네스처럼 그 자리를 메워줘야 할 선수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일이다. 이적 시장에서 다른 우선순위들이 있지만, 이러한 좌절이 계속된다면 그들은 그를 대신할 더 확실한 옵션을 영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2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9개월 뒤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었다. 이후 그는 꾸준하게 경기에 나섰는데, 올해 2월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리즈전은 그의 복귀전이었는데, 퇴장당하며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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