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출신 폰세는 떠났고, KIA 출신 라우어도 떠나야 하나…다저스에 KKKKKKKKKKKK 낚았던 그가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 예사비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트레이 예세비지(23, 버팔로 바이슨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가 재활 등판을 마쳤다. 빅리그 복귀를 눈 앞에 뒀다.

예세비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ESL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 예사비지./게티이미지코리아

예세비지는 지난해 10월30일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서 7이닝 12탈삼진 3피안타 1사구 1살점으로 다저스를 그로기 직전으로 몰았던 그 신성이다. 신인투수의 월드시리즈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어깨충돌증후군으로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에 들어갔다. 또 토론토는 예세비지가 어차피 작년 정규시즌서 딱 3경기(1승 평균자책점 3.21)밖에 안 나갔던 투수라서 철저한 관리를 해주려고 했다.

일단 부상자명단에서 출발했으니 더블A에서부터 천천히 몸을 만들 수 있게 했다. 더블A에서 2경기에 나갔고, 이날은 트리플A로 올라와 재활등판을 이어갔다. 이날도 경기 내용 자체는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다.

1회 딜런 크루스에게 93.6마일 포심이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우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2회 안드레스 차파로에게 86.3마일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들어가며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5회 1사 후 연속안타를 맞고 물러났다. 포심은 91~93마일 수준까지 나왔고,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구종을 구사했다.

MLB.com은 “예세비지가 다음주조 LA 에인절스 원정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했다. 토론토는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을 마치면 서부로 날아가 18~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3연전, 21~23일 LA 에인절스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큰 변수가 없다면 21일 에인절스와의 첫 경기 등판도 가능해 보인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MLB.com에 "그는 확실히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가까워질 때마다 너무 무릎을 꿇고 싶지는 않지만, 그는 조금씩 이기고 있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일치한다”라고 했다. 예세비지가 합류하면 줄부상에 시달리는 토론토 선발진애 짜임새가 생길 전망이다.

코디 폰세는 시즌 아웃이고, 셰인 비버는 시간이 좀 걸릴 전망이다. 대신 팔꿈치 이슈가 있는 호세 베리오스도 싱글A부터 곧 재활등판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세비지와 베리오스가 선발진에 들어올 경우 자연스럽게 선발진 구성이 바뀔 전멍이다. MLB.com은 최근 영입한 패트릭 코빈의 선발진 가세도 불투명해진다고 내다봤다.

KIA 타이거즈 출신 에릭 라우어의 선발진 이탈 가능성도 커진다. 라우어는 최근 독감 이슈로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MLB.com도 “이 로테이션은 이미 많은 역경을 겪었으며, 연초에 예세비지, 베리오스, 비버, 폰세를 잃었다. 또한 라우어의 속도를 몇 차례 방해하는 독감 버그와 맥스 슈어저의 팔뚝 건염도 발생했는데, 이는 여전히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상황”이라고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릭 라우어./게티이미지코리아

라우어는 3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7.82다. 원하던 선발 한 자리를 따냈으나 허무하게 잃을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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