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를 확정하며 조직·정책 경험을 겸비한 인물을 전면에 내세웠다.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시의원 1번 후보로 곽효정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중앙 정치와 지역 현장을 동시에 경험한 실무형 인재라는 점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사무국장을 맡아 선거 실무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선거 전략과 조직 운영, 법률 대응을 아우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당내에서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지역 정책 경험도 공천 배경으로 꼽힌다. 그는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청년일자리경제분과 위원으로 참여해 청년 일자리 정책 설계와 지역 현안 대응에 관여했다. 정책 기획 과정에서의 참여 경험이 지방의회 역할 수행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당 조직 기반에서도 활동 이력이 두드러진다. 곽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아 당의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전달해 왔으며, 세종시당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조직 확장과 당원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정부 정책 과정에도 참여해 정책 이해도를 높여왔다는 점도 고려됐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곽효정 후보자는 당에 대한 헌신은 물론 정책·조직·선거 실무를 두루 경험한 인재"라며 "종합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비례대표 1순위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은 단순한 인물 발탁을 넘어 향후 세종시의회 내 정책 대응력과 당 조직 결속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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