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포 17방 쾅!' PO 한 경기 최다 3점 성공 신기록! KB스타즈, 우리은행 꺾고 챔프전 진출 확정…'이정현 29득점' 소노, SK 제압

마이데일리
허예은(왼쪽)과 강이슬./WKBL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1-55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KB스타즈는 우리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3연승을 질주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KB스타즈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무려 39개의 3점슛을 시도했다. 2점슛(29개) 시도보다 많았다. 17개를 성공했다. 역대 플레이오프 팀 한 경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이다. 강이슬이 5개, 사카이 사라가 4개를 넣었다.

박지수./WKBL

KB스타즈 박지수는 23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강이슬이 16득점, 사카이가 14득점을 마크했다. 우리은행 오니즈카 아야노는 15득점으로 팀 내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2쿼터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20-17로 앞선 상황에서 2쿼터를 시작했는데, 강이슬의 3점포를 시작으로 이채은의 앤드원 플레이, 강이슬의 외곽포, 박지수의 페인트존 득점, 이채은의 3점, 강이슬의 자유투 1개가 연이어 들어갔다. 순식간에 18점 차를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박혜미의 3점과 오니즈카의 앤드원 플레이로 추격했지만, KB스타즈는 박지수와 사카이가 7득점을 책임지며 격차를 벌렸다. 막판에는 박지수의 3점슛까지 림을 통과했다. 45-24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에도 KB스타즈의 분위기였다. 3쿼터 사카이가 3점포 세 방을 터뜨렸다. 그중 하나는 버저비터 3점이었다. 4쿼터에는 주전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결국, KB스타즈가 26점 차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B스타즈는 부천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 22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정현./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서울 SK 나이츠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소노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SK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105-76으로 웃었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의 활약이 좋았다. 이정현은 29득점, 케빈 켐바오는 28득점을 마크했다. 네이던 나이트가 4득점을 기록했지만, MVP와 신인상 듀오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도도 11득점을 올렸다.

SK는 대릴 먼로(15득점), 김형빈, 알빈 톨렌티노(이상 12득점), 에디 다니엘(11득점)이 분전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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