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삼성동 노찬혁 기자] "수상했다고 자만하지 않겠다."
KBL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노의 이정현은 베스트5와 국내선수 MVP를 수상하며 시상식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이정현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은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8.55점 평균 어시스트 5.22개 평균 리바운드 2.57개를 기록하며 소노의 창단 첫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베스트5와 국내선수 MVP를 모두 수상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 이정현은 "MVP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여기까지 오는 게 쉽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막판에는 MVP를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으나, 그 전에는 6강 플레이오프 경쟁으로 인해 정신없이 달려왔다. 2년 전에는 기쁘면서 아쉬웠다. 하지만 2년 후 이뤄낸 것이 뿌듯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순간을 맞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정현은 "이 상을 받은 건 큰 영광이고 농구 인생에서 정말 큰 상"이라며 "하지만 수상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매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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