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월드 게이' 반응에 뿌듯…"게이설? 잘한다는 뜻이라 감사" [옥문아]

마이데일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안재현이 '월드 게이'라는 별칭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케이윌과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케이윌은 과거 안재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내 곡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재현이가 출연했는데, 당시 막 연기를 시작하려던 시기였다"며 "그 영상이 꽤 큰 화제를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해당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약 8500만 뷰에 달한다고 덧붙이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극 중 서인국이 안재현을 짝사랑하는 설정이 화제를 모으며 색다른 해석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안재현은 이러한 스토리를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냥 촬영하러 가서 찍었을 뿐이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란히 앉아 있길래 내가 귀신인가 싶었다"며 "그런 큰 설정이 있는 줄은 나중에 알았다"고 회상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케이윌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해외 리액션 영상으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두 사람이 '월드 게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작년에 신곡을 발표하면서 그 뮤직비디오의 후속편 느낌으로 또 제작했는데, 그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안재현은 모델 시절부터 따라다녔던 '게이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모델 업계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을 모두 소화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걸 잘 해내면 그런 이야기가 따라붙기도 한다. 오히려 일을 잘한다는 의미라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 역시 "여성 패션쇼에 남자 모델이 몇 명 서지 않는데, 그중 항상 안재현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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