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식] 이상기후시대 "'농작물재해보험'과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로 대비

프라임경제
■ 이상기후시대 "'농작물재해보험'과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로 대비
■ 고성군 '고성형 근로자 주택 공사' 본격 추진
■ 고성군 '청송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진행

[프라임경제]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주)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이 일상화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과 '경남도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기후위기 시대, 안전지대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대비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 원리를 활용해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발생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2026년에는 대상 품목이 78개로 확대됐고, 가입자의 재해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더 세밀하게 조정하는 등 제도 개선도 이뤄졌다. 고성군은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국비 50%, 도비 10%, 군비 30%이며, 농가는 약 10%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가입 가능한 품목은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및 시설버섯, 단호박, 밤, 대추, 감귤, 고추 등이다. 가입 기간은 품목별로 다르며,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고성군은 2025년 3천673농가, 4천519ha를 대상으로 총 34억9천1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 내 농장날씨는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로 바로 확인
농작물재해보험과 함께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한 알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지번과 재배 품목을 반영한 기상정보를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사전에 제공해 기상 위험을 예측하고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료는 무료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이나 QR코드를 활용해 회원 가입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고성군은 더 많은 농업인이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올해도 날씨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이 적기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정성껏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료로 제공되는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통해 기상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지역농업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고성군 '고성형 근로자 주택 공사' 본격 추진
- 경제활동 인구 유입을 위해…근로자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

고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근로자 등 경제활동 인구 유입을 위해 '고성형 근로자 주택' 2026년 4월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2027년 6월 준공 목표로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177억원으로 기존 확보된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원에 국비(주택도시기금 출자) 33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고성읍 서외리 235-5번지 일원에 △연면적 2993제곱미터 △지상 7층 규모 △독립형 가구 전용면적 25제곱미터 58세대 △신혼부부 형 가구 전용면적 38제곱미터 12세대로 총 70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나 도시개발공사 주도가 아닌 고성군이 직접 시행해 지역 내 실수요자에게 맞춤형 주거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임대료 상승 억제와 주택시장 안정 등 공공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강도영 건축개발과장은 "고성형 근로자 주택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돼 계획된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고성군 '청송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진행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상호 기부의 자리 마련

고성군 농식품유통과는 청송군 농촌지원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7일, 경북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직원들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를 방문, 지역 간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직원 10명과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각 지역에 1인당 1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농식품유통과장 등 직원들은 상호 기부를 마치고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을 견학하며, 청송군에 접목할 수 있는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범위에서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복리 증진 등 고향 사랑 기금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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