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4933일 걸렸다' KKKKKKKKK 류현진 미쳤다, 상원 우주 서현 철벽투…1위팀 승승승승승 저지, 하주석 결승타 폭발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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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류현진이 선발등판 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하주석이 3회초 2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한화가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SSG를 제압했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차전에서 6-2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5승 4패)는 SSG(7승 2패)는 5연승을 저지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안상현(2루수)-김성욱(우익수)-이지영(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타케다 쇼타.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오더를 짰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한화가 1회 선취점 획득에 성공했다. 1사 이후에 페라자의 2루타에 이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문현빈이 1타점 선제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1회초 1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 최정이 1회말 1사 1후서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SSG가 1회말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박성한이 류현진으로부터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에레디아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정이 3B-1S에서 류현진의 142km 직구를 공략해 역전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3회 SSG가 타케다의 제구 불안을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오재원, 페라자, 문현빈이 모두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것. 4번타자 노시환이 차분하게 볼 4개를 고르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강백호와 채은성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하주석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4-2로 달아난 한화였다.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하주석이 3회초 2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이후 SSG는 류현진의 호투에 묶여 득점 쌓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5회 2사 이후에 박성한이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에레디아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는 6회 선두타자 하주석의 볼넷, 최재훈의 희생번트, 심우준의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심우준의 도루가 나오며 1사 2, 3루. 그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오재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페라자가 자동 고의 4구를 얻어 2사 만루가 되었는데 문현빈이 유격수 뜬공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SSG는 류현진의 호투에 이어 7회 올라온 박상원에게도 꽁꽁 묶였다. 8회 정우주에게도 안타를 가져오지 못했다.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정우주가 역투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강백호가 9회초 1사 1,2루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오히려 한화가 9회 추가 점수를 가져왔다. 1사 이후에 문현빈과 노시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어 강백호의 쐐기 적시타로 5-2를 만들었다. 이어 채은성의 3루 땅볼 때 노시환이 홈을 밟았다. 6-2로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9회 김서현을 투입했다.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고명준을 삼진으로 돌렸다. 최지훈을 뜬공 그리고 대타 한유섬도 땅볼로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류현진은 1회말 에레디아 삼진을 통해 KBO 역대 최고령, 최소경기 1500탈삼진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2012년 10월 4일 대전(한밭)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전 10이닝 12탈삼진 이후 4933일 만에 10탈삼진 경기를 만들었다. 9이닝 기준으로는 2012년 7월 24일 대전(한밭) 롯데 자이언츠전 10탈삼진 이후 5005일 만이다. 박상원-정우주-김서현도 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강백호와 심우준이 멀티히트, 하주석이 2타점 결승타를 날렸고, 노시환과 문현빈도 타점을 추가했다. 페라자는 1안타 2득점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SG 타케다가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SSG 선발 타케다는 3이닝 4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박시후(1⅔이닝 무실점)-문승원(1⅓이닝 무실점)-전영준(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웃지 못했다. 다섯 번째 투수 한두솔도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KBO 통산 520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 4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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