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시민 불편 해소하는 '손톱 밑 가시' 제거에 주력할 것"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오전 낙동강 구미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처럼 4년 전 시작된 혁신과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멈춰진 구미의 성장 시계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 41만 시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온 열정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 전문가'이자 '현장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단 하루도 운동화를 벗지 않고 국회와 현장을 누볐다"며, 그 결과 TK 시·군 단체장 중 국회를 가장 많이 방문한 단체장으로 선정된 점과 시민들로부터 얻은 "확실히 다르다"는 평가를 핵심 동력으로 내세웠다.

그는 특히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이른바 '손톱 밑 가시' 뽑기에 주력했음을 언급하며 △시내버스 노선 확대 및 BIS 시스템 구축 △생활쓰레기 주 7일 수거 체계 도입 △공영주차장 및 맨발길 등 힐링 공간 확충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 시장은 향후 4년의 비전으로 산업, 공간, 인구라는 '3대 혁신축'을 제시했다. 단순히 외형적인 성장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구체적인 방안은 구도심 재창조로 '구도심 개발·재건축 촉진제도'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서울 북촌마을과 같은 '도시환경정비 시범지구'를 지정해 노후 도심에 품격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동권 인프라 확충으로 1000억원 규모의 '복합스포츠문화타운'(50m 수영장, 공연장 등 포함)을 조성해 신도시 지역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촌 혁신으로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푸드테크 클러스터', '농식품 제조특화단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현대화를 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낙동강이 대한민국 산업의 초석이 되었듯,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해 다음 세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장호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동행하고 일상이 즐거운 도시를 위한 공약들을 차례로 공개하겠다"며 "'맡겨보니, 시켜보니 역시! 김장호'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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