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신곡서 "빅뱅 떠난다" 쐐기…GD·태양·대성 응원 물결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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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탑/탑스팟픽쳐스(TOPSPOT PICTURE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T.O.P)이 솔로곡 가사를 통해 빅뱅 재합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탑은 지난 3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DESPERADO', '완전미쳤어!'와 함께 '탑욕'(SELF CRUCIFIXION), 'OVAYA'(A SMALL, FILTHY SHOW WINDOW)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탑의 앨범이 발매되자 빅뱅 멤버 태양과 지드래곤(GD), 대성은 SNS를 통해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앨범 커버와 함께 스트리밍 인증샷, 응원 이모티콘을 남기며 솔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월에도 탑의 컴백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탑은 이번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탑욕'과 '완전미쳤어!', 'OVAYA' 등 일부 곡에는 마약 논란, 빅뱅,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탑욕' 말미에 마약 사건 당시 뉴스 음성이 삽입됐고, '완전미쳤어'에서는 "갈기갈기 찢겨 상처많은 나의 FANS", "I'm so sorry but I loved 20대 BIG-BANG 'SAY LESS'"라는 가사로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OVAYA'에서는 "화려한 옛 역사로 남기고 새 각오 I'm so sorry but I loved '난 떠나 BIG-BANG!'"이라는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빅뱅 재합류 가능성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누리꾼들은 "이제는 빅뱅 탑을 놓아주어야 할 때", "진짜 떠나는 것 같다", "빅뱅 20주년에 맞춰 보내는 마지막 인사인 듯", "빅뱅 복귀에 선 긋기"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7년 군 복무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드러나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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