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과의 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LAFC는 오는 8일 미국 LA에서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크루스 아술은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7번 우승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크루스 아술은 올 시즌 멕시코 리가MX에서 8승3무2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LAFC는 5일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부앙가는 전반전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인 올랜도 시티에 대승을 거뒀다. LAFC는 올 시즌 MLS 6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치는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멕시코 강호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6일 멕시코 매체 엑셀시오르 등을 통해 크루스 아술과의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1차전이 우리가 멕시코 원정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가늠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LA는 멕시코인들이 많아 마치 멕시코 같은 분위기다. 크루스 아술 팬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크루스 아술은 훌륭한 클럽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크루스 아술이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크루스 아술이 LAFC와의 대결에서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내 생각에 우승 후보는 이미 우승 경험이 있는 팀들이라고 생각한다. 크루스 아술은 지난해 대회를 포함해 수차례 우승했다. LAFC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운 경기가 될지 잘 알고 있다"는 각오도 함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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