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이정후는 언제 1할대 타율에서 벗어날까.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와 함께 3승 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가 되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라파엘 데퍼스(1루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이정후(우익수)-헤라크 엔카나시온(지명타자)-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메츠가 2회 베이티의 안타, 마크 비엔토스의 1타점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정후는 2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회부터 5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졌고, 이정후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베일리의 안타로 시작했다. 아다메스와 아라에즈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채프먼의 동점 적시타, 데버스의 역전 적시타로 호투하던 고다이 센가를 내리는데 성공했다. 이정후는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직선타를 쳤다.
그러나 메츠가 빅이닝과 함께 재역전에 성공했다. 8회 1사 이후에 호르헤 플랑코의 2루타, 루이스 로버트의 안타로 1사 2, 3루를 만들었다. 대타 토렌스가 바뀐 투수 밀러를 상대로 2타점 2루타, 비엔토스의 안타 때 3루수 채프먼의 실책까지 나왔다. 그리고 마커스 세미엔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선두타자 채프먼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데버스 타석에 도루 실패의 아쉬움을 남겼고, 데버스가 땅볼로 물러났다. 라모스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이정후가 삼진을 당하며 경기는 끝이 났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팀 7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152까지 떨어졌다. 로건 웹은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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