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차세대 에너지·산업 통합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코리아(364950)는 '내연기관용 암모니아 연소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통해 회사는 플라즈마 기반 암모니아 연소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무탄소 내연기관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기존 열분해 방식과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한 암모니아 처리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엔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료 활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고도화했다.
기존 암모니아 연소 기술은 디젤이나 수소 등 다른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혼소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에이아이코리아의 기술은 암모니아 단독 연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암모니아를 단순한 수소 운반체가 아닌, 최종 에너지원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기술은 암모니아를 수소로 변환해 활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연료 활용이 가능해 수소 경제에서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해당 기술은 대형 선박과 자동차 등 기존 내연기관 기반 모빌리티는 물론, 산업용 대규모 발전 설비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회사는 이를 통해 조선 및 발전 산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료 전환 기술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즉각적인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한 에너지원이다. 또한 액체 상태로 저장·운반이 가능해 고압 설비가 필요한 수소 대비 취급이 용이하며, 에너지 저장 밀도 역시 약 1.7배 높아 장기 저장에 유리하다.
아울러 기존 내연기관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별도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없이 적용이 가능해 경제성이 높으며, 신재생 에너지 및 원자력 기반 잉여 전력을 활용한 그린수소를 암모니아로 전환해 저장하는 등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의 연계성도 높다.
회사는 산업·발전용 설비와 조선 분야를 전략 시장으로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발전 및 해운 시장에서 기술을 먼저 입증한 뒤, 향후 차량용 엔진 시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에이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암모니아 기반 내연기관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무탄소 동력원"이라며 "수소 에너지 생태계에서 에너지 최종 소비를 가장 경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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