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김혜성 대수비 투입+오타니 홈런+사사키 KKKKK 6실점 부진, 다저스 승승승 질주…1-6→ 8-6 뒤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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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첫 홈런포를 가동한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8-6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워싱턴과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7승 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미겔 로하스(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알렉스 콜(우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달튼 러싱(포수)-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다저스는 3회 1사 이후에 오타니의 솔로 홈런을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3회말 1사 이후에 제임스 우드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나심 누네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루이스 가르시아의 투런홈런으로 2-1을 만들었다. 4회에는 1사 이후에 CJ 에이브람스의 볼넷이 나왔다. 요빗 비바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케이버트 루이즈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호세 테나의 안타, 그리고 우드의 스리런홈런으로 6-1로 달아났다. 사사키가 부진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6회 2사 3루에서 나온 러싱의 투런홈런으로 추격의 시작을 알린 다저스는 8회 무려 4점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프리먼의 안타, 파헤스의 2루타, 콜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에스피날의 2타점 적시타, 스미스의 볼넷에 이어 터커의 땅볼 타점, 오타니의 희생타로 대거 4점을 챙겼다. 9회에는 에르난데스의 승리를 알리는 홈런이 나왔다.

LA 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이 8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2루 수비에 들어왔다. 타구가 오지 않아 직접 공을 처리할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2안타 2타점 1득점, 에르난데스 2안타 1타점 1득점 콜 2안타 2득점 등을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사사키 로키는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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