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인공지능 당직 시대' 운영 준비
■ 이순신방위산업전 'K-방산 수출' 협력의 장으로…2일차 비즈니스 열기 고조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야간 및 휴일 당직 응대 시 단순·반복적인 민원 전화를 인공지능(AI)이 전담해 처리하는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2일 개최하고,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당직 담당부서와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민배)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 사회의 낡은 당직 근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AI 당직민원 시스템 구축 방안과 향후 당직 운영 개편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새롭게 도입될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은 고도화된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당직 민원 전화를 인공지능(AI) 시스템이 1차적으로 응대하고 위급한 민원은 당직 근무자가 직접 응대하도록 해, 당직 근무자가 단순 전화 응대 대신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AI 당직 전화 응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은 인사혁신처에서의 국가공무원 당직제도 전면 개편에 맞추어 창원시에서 신속히 추진하는 것으로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완벽한 AI 당직민원 응대를 위해 인공지능 전문 수행업체와 함께 기술적 빈틈이 없는 플랫폼을 완성하고 당직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당직실 현장에 AI 당직민원 시스템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AI 당직근무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을 조속히 추진하여 앞으로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순신방위산업전 'K-방산 수출' 협력의 장으로…2일차 비즈니스 열기 고조
- 국내·외 방산 관계자 참여 속…실질적 협력 논의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해군사관학교 및 군항 11부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이 2일차를 맞아 기업 수출상담과 기술교류, 협력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어지며 K-방산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1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첨단 무기체계와 핵심 부품·소재·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행사 2일차인 지난 4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참가기업, 방위산업 관계기관, 국내외 바이어 등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기술협력 논의, 정보교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7개국 12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전시부스에서는 고성능·고효율 해상전투 플랫폼인 '차세대 구축함' 전시,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 소개 등 방산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군의 전력과 기업의 기술력이 한 공간에서 연결되며 K-해양방위산업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방문 중인 27개국 65명의 주한 외국무관단은 삼미금속, 범한산업 등 관내 우수 방산기업 현장을 방문해 창원의 방산업체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 시범을 비롯해 해병대 장비 체험, 해군사관학교 입시 홍보, 군복 체험 등 다양한 군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 방문객들에게도 방위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창원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해군의 전력을 함께 선보이며 수출과 협력 가능성을 넓혀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방산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과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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