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박은영, '완자 퀸카'로 인생 역전…"광고 10개 들어왔다" [옥문아]

마이데일리
사진 제공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중식여신' 박은영과 '아기맹수' 김시현이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으로 '대세 MZ 셰프'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08회에는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로 주목받은 중식 셰프 박은영과 한식 셰프 김시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퀴즈와 토크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 제공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방송에서는 박은영이 김종국의 '안양 동생' 라인에 합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양 출신인 그는 "안양에서 김종국이 정말 유명했다"며 운을 뗀 뒤 "돈가스집에서 100대 1로 싸워 이겼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저 구전 설화일 뿐"이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박은영의 활약에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시현이 '아기맹수' 별명에 대해 설명하자 "나도 그런 포즈 하나 준비할 걸 그랬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한 '완자 퀸카 밈'의 주인공인 박은영은 화제의 춤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홍콩에서 '타샤니' 애니 선생님께 배웠는데,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배웠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퀸카' 댄스와 'NOT CUTE ANYMORE'까지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고, "춤 이후 광고 섭외가 10개 넘게 들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도 등장했다. '샤오룽바오의 주름 개수', '미나리 거머리 제거 방법', '맨해튼 기사식당의 한국식 서비스' 등 흥미로운 문제가 이어지며 재미를 더했다.

두 셰프의 요리 인생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중식 경력 14년 차인 박은영은 "처음부터 셰프를 꿈꾼 건 아니었다"며 "교환학생 기회를 보고 중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후 노력 끝에 학과 수석까지 차지했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시현 역시 독특한 입문 계기를 전했다. 그는 입시미술을 준비하다 요리로 진로를 바꿨고, "미쉐린 식당에 들어가기 위해 포트폴리오와 편지를 들고 직접 찾아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주방에서의 고된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은영은 "손이 심하게 다쳤지만 병원도 못 가고 테이프로 감은 채 근무했다"고 말했고, 김시현은 "화상으로 한 달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옥탑방 초간단 10분 레시피'도 공개됐다. 박은영은 짜장라면을 활용한 '고버짜'를, 김시현은 나물을 활용한 '대충나물전'을 선보이며 실용적인 팁을 전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박은영 예능감 최고", "김시현 너무 귀엽다",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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