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얀 디오망데(RB 라이프치히)를 노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리버풀은 올여름 전설 모하메드 살라와 결별할 예정이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435경기에 나와 255골을 넣은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예정이다.
리버풀은 그의 후계자를 찾아 나서고 있다. 연결되던 선수 중 한 명은 바이에른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였다. 올리세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올 시즌 39경기 16골 27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이 올리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7300만 파운드(약 3470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 회장 울리 회네스는 올리세를 판매하지 않으리라고 못을 박았다.
올리세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피어스는 리버풀이 87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의 몸값이 책정된 디오망데를 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2006년생 디오망데는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29경기 11골 8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피어스는 2일(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츠'의 '인사이드 리버풀'을 통해 "거론되는 이름 중에서 올리세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 바이에른 뮌헨에 가서 전성기에 있는 그들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을 데려온 게 언제였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이 투입되어야만 가능한 일인데,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프치히의 디오망데가 아마 더 현실적이며, 리버풀이 찾고 있는 유형의 프로필에 더 부합한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의 분데스리가 특파원과 이야기해 본 결과, 라이프치히는 최소 1억 유로(약 1750억 원)를 원하고 있다"며 "게다가 그는 19세다. 분명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선수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아직 확실치 않으며, 여름 보강을 위한 탐색은 이제 시작되었다. 또한 다음 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에 따라 가용 자금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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