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NBA 왕이다→'커리 빠진' GSW 맹폭! 웸반야마, 28분 뛰고 41득점 18리바운드 폭발→샌안토니오 10연승 견인

마이데일리
웸반야마가 2일 GSW와 경기에서 덩크를 터뜨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농구괴물' 빅토르 웸반야마(22·프랑스)가 거침 없이 질주했다.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빠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를 맹폭했다. 원정에서 가볍게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웃었다.

웸반야마는 2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GSW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8분 56초 동안 뛰면서 41득점 18리바운드를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3개의 어시스트와 3개의 블록슛도 보탰다.

놀라운 야투 적중률을 보였다. 22번 슛을 던져 16개를 림에 꽂았다. 성공률 72.7%를 마크했다. 3점슛은 6번 시도해 2개 득점으로 연결(성공률 33.3%)했다. 자유투는 8개 얻어 7득점(성공률 87.5%)를 기록했다. 또한, 공격 리바운드 없이 수비 리바운드만 18개를 건져내며 수호신 구실을 톡톡히 했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승리를 확정했다. 1쿼터에 35-26으로 앞섰고, 2쿼터에 더 달아나며 전반전을 70-49로 마쳤다. 후반전에 조금 밀렸으나 승리를 거두는 데 큰 지장은 없었다. 96-83으로 4쿼터를 맞이했고, GSW의 추격을 적절히 따돌리며 127-113으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몸을 푸는 커리.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는 웸반야마(오른쪽 1번).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승리로 10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성적 58승 18패 승률 0.763을 찍었다.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지켰고,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60승 16패 승률 0.789)와 격차를 다시 2경기로 줄였다. 3위 LA 레이커스(50승 26패 승률 0.658)과 거리는 8경기로 더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 36승 40패 승률 0.474를 적어냈다.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렀다. 9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39승 38패 승률 0.506)에 2.5경기 차로 밀렸다. 제나단 윌리엄스가 18득점 5리바운드, 오메르 유트세븐이 17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부상 회복 중인 커리는 몸을 풀었지만 끝내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제 내가 NBA 왕이다→'커리 빠진' GSW 맹폭! 웸반야마, 28분 뛰고 41득점 18리바운드 폭발→샌안토니오 10연승 견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