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에 진심을 더한' 박유진 서울시의원 '민생 의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기업인 출신의 기획력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결합해 존재감을 키워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유진 서울시의원(은평구 제3선거구)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초선 4년 동안 쌓아온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확인받겠다는 행보다. 박 시의원은 최근 자신의 의정 성과를 담은 52m 길이의 초대형 의정보고서를 공개한 데 이어 전통시장과 지하철역, 공원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박 시의원은 1일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히며 "지역의 가장 낮고 약한 꽃부터 양지로 옮기고 물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주민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은평3 지역구를 4인 경선 대상지로 확정했다. 경선은 오는 4~5일 진행된다. 박 시의원은 경선을 앞두고 일상 공간에서 주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의 선거운동 방식에서도 오랜 기업 현장 경험이 묻어난다. 박 시의원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 건물 외벽에 자신의 의정 활동을 수치와 도표로 정리한 초대형 의정보고서를 지난달 20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의정 성과를 직접 보고 평가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제일기획과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에서 22년간 일하며 쌓은 기획·마케팅 감각이 정치 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초선 의정활동에서도 박 시의원은 서울시정의 주요 현안을 정면으로 다뤄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단순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정상화 논의 과정에서는 방송의 공공성과 시민의 알 권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혈액암 투병 중이던 소방관에 대한 무리한 감사 문제를 두고는 서울시 감사위원회를 강하게 질타하며 공직사회 책임행정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서울시 핵심 사업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문제를 짚었다.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졸속 추진 정황을 확인해 시정을 요구했고,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촉발된 의료 혼란을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으로 대응하려는 방침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와 정부 정책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삶과 행정의 타당성을 기준으로 판단해 왔다는 점에서 공무원 사회 안팎에서도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입법 성과도 적지 않다. 박 시의원은 서울시 최초의 '1인 창조기업 설립과 운영에 관한 지원 조례'를 발의해 시행으로 이끌며 새로운 경제 주체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소규모 창업과 자생적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정책적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

무엇보다 박 시의원의 의정활동이 주목받는 지점은 주민 생활과 맞닿은 민원을 실제 변화로 연결해냈다는 데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신도근린공원 공공화장실 조성이다. 과거 구파발역 실개천 일대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접한 민원 가운데 하나는 실개천변 화장실 설치 요구였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홍수 대비를 위한 저지대 설치 금지 기준에 막혀 오랜 기간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박 시의원은 이 문제를 단순 민원으로 넘기지 않았다. 신도근린공원을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과 연계해 실개천과 연결되는 위치에 공공화장실 설치를 현실화했다. 화장실은 실제로 '대한민국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하며 공공시설의 질적 수준까지 인정받았다. 여름철이면 은평뉴타운 일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공간과 연계된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로 평가된다.

박 시의원은 "하겠다는 공약보다 해냈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보고드리고, 은평구 주권자의 평가를 받고 싶다"며 "주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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